사이노라, OLED월드 서밋 2018서 디스플레이용 최신 딥 블루 TADF기술 발표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9/18 [11:55]

사이노라, OLED월드 서밋 2018서 디스플레이용 최신 딥 블루 TADF기술 발표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9/18 [11:55]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TADF(열활성화 지연형광) 물질 분야 선도기업인 사이노라(CYNORA)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8년 9월18~20일 개최되는 OLED월드 서밋(OLEDs World Summit)에서 업데이트된 최신 TADF기술과 딥 블루(deep-blue) 재료 분야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를 발표한다.

OLED가 TV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배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OLED기술이 충분히 성능을 발휘하려면 디스플레이용 고효율 딥 블루 방사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나와 있는 최신 소재와 기술로는 이러한 딥 블루 재료를 다년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사이노라가 새로운 기술, 즉 TADF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사이노라가 현재의 청색 재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OLED디스플레이용 고효율 딥 블루 재료를 시연하는 최초 업체이다.

이 첨단 TADF기술은 자체 방사 접근 방식이나 과형광(hyper-fluorescence)을 포함한 몇 가지 공동 방사(co-emitting) 접근 방식으로 시용할 수 있다. 안드레아스 할디(Andreas Haldi) 사이노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OLED월드 서밋에서 이러한 접근방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마스 바우만(Thomas Baumann) 사이노라 최고과학책임자(CSO)는 “OLED디스플레이는 특정 딥 블루 재료를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짙은 청색은 하늘색이나 녹색 또는 적색 같은 다른 색깔을 내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노라는 자체 방사뿐 아니라 공동 방사 등 모든 TADF 접근방식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아스 할디 CMO는 “OLED디스플레이용 재료 중 가장 까다로운 딥 블루 재료부터 시작하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며 “그런 다음 청색 재료 노하우를 사용하여 그 보다 덜 어려운 고효율 녹색 및 적색 재료를 신속하게 개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할디는 OLED월드 서밋에서 9월 19일 디스플레이용 최신 딥 블루 TADF 개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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