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극단 앙상블, 제28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1:11]

오산시 극단 앙상블, 제28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09/19 [11:11]
    오산시 극단 앙상블
[주간현대]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가평 문화창작공간에서 열린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8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오산시 대표 극단 앙상블이 단체상 은상 및 개인상 우수연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연극협회와 가평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 작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31개 팀이 참여했다.

오산시 극단 앙상블이 선보인 ‘1919 꽃들의 외침’은 3.1만세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사상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당시 청년들, 상인, 노동자들이 독립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며 적극적인 만세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던 사상기생들의 독립운동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4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6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