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단체·저소득층 위문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1:58]

정읍시,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단체·저소득층 위문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19 [11:58]
    정읍시
[주간현대]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단체 43개소, 경로당 717개소와 저소득층, 장애인, 한 부모, 독거노인 세대 등 총 2,200여 세대에 총 1억2천4백여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재원은 시민들과 지역 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과 시 자체 사업비로 마련됐다.

시는 성금과 위문품의 저소득층에 중복지원 되지 않고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중위소득 80% 이내 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19일 지체장애인협회와 보훈회관 등 2개소를 방문해 단풍미인쌀 155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로·격려했다.

앞서 김인태 부시장은 지난 18일 정읍 은혜의집과 정읍 애육원 등 2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를 위로했다.

한편 공직자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 산하 직원들은 복지시설·단체와 저소득층 총 150여 세대에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등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단체의 기부도 이어져 지난 13일 정읍시 의사회가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가 19일 400여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12만 정읍시민 모두가 사람 중심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며 “행정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소외되는 일 없이 꼼꼼한 복지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복지정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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