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역량 강화에 나서

전도국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3:03]

인천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역량 강화에 나서

전도국 기자 | 입력 : 2018/09/19 [13:03]
    인천광역시
[주간현대] 인천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ETRI 홀딩스 기술사업화 대표 펀드 매니저 출신의 윤두원 수석을 신규 채용하여 투자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센터에 투자 기능을 부여함에 따라 액셀러레이터 자격 취득 및 투자운영실을 신설하고, 올해 2월 다양한 실무 투자 경험을 보유한 VC출신 심사역을 채용한 바 있으며, 추가로 LG전자기술원을 거쳐 한림창업투자회사등에서 벤처캐피탈 경력을 쌓은 윤두원 수석을 채용했다.

윤두원 수석은 투자업무 강화 및 확충을 위하여 올해 신설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실을 총괄하게 된다. 주요 약력으로는,서울대에서 물리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LG전자에서 연구개발 성과로 LG전자챌린지 프로젝트 수상을 했고, 이후 한림창업투자에서 한국통신프리텔 등 다수의 IPO를 통한 회수 및 투자 경험을 보유했다. 이후,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고자 피투자기업에 CEO근무를 시작으로 다양한 벤처기업에서의 성공 및 실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팁스 운영사인 에트리 홀딩스 투자관리실 수석심사역으로 근무하면서,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투자 경험 및 현장에서 쌓은 벤처기업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과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에 새로운 차원의 투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실은 인천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로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바 있고, 2호, 3호 결성을 추진중이다. 개인투자조합 결성 후 이미 3개 보육기업에 투자를 완료했고,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1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투자금 확충을 위하여 창업벤처PEF 업무집행조합원 등록을 통해 올해 30억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한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지역내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사업 연계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와 투자기관과의 협력으로 후속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인천 지역내 창업허브이자 1호 액셀러레이터로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육성부터 직접투자를 지원하여 ‘창업-투자-회수’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및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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