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8일,‘찾아가는 이동복지관’운영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3:02]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8일,‘찾아가는 이동복지관’운영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19 [13:02]
    정읍시
[주간현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꽃두레행복마을센터에서 정읍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의 이용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통합 및 더불어 행복한 정읍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요양병원·정읍시자원봉사센터·정읍시이미용협회·정읍시보장구수리센터·참좋은사랑나눔봉사단·정읍시보건소 등의 기관 단체와 개인재능기부자들이 참여했다.

소성면사무소는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고, 꽃두레행복마을센터는 장소와 물품 등을 지원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민들에게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치매상담, 혈당검사 등의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장구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귀반사, 네일아트, 이미용 등을 실시하고 이동세탁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은“명절을 앞두고 머리손질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11월에 영원면에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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