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18일과 19일, 방울토마토 연구회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3:03]

정읍시농업기술센터 18일과 19일, 방울토마토 연구회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19 [13:03]
    정읍시
[주간현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최고품질 과채생산을 위한 방울토마토 생산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익산과 부여에서 진행 되었으며,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방울토마토 연구회 3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에서 실시된 집합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방울토마토의 재배생리와 시설하우스 재배지의 토양관리, 방울토마토의 영양·물 관리에 대해 집중교육이 실시 됐다.

2일차에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를 찾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토마토 재배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되는 병해충과 생육부진 등에 대해 그간 컨설팅 해온 사례별 노하우를 강의하고, 단동형 하우스의 양액재배 시설 등 과채연구소의 시설을 안내했다.

정읍시는 그간 최고 품질 과채류 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가 참여하는 시범단지 19ha를 조성하고, 10 차례 기술 교육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연작장해를 방지하기 위한 킬레이트 세트, 친환경자재와 농약안전사용을 위한 플라스틱 비커세트 등을 지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정보와 급변하는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 학습과 새로운 영농기법을 시도하여 농업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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