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 한마당 축제 개최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4:57]

창녕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 한마당 축제 개최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09/19 [14:57]
    18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주간현대]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창녕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 한마당 축제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치매국가책임제 1주년을 맞아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확산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에 대해 노년층부터 학생들까지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억찾기’란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한 읍면별 순회 홍보관 및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치매에 올바른 지식제공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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