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16:00]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19 [16:00]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
[주간현대]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는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한돈 400㎏을 부안군에 전달해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부안군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 자조금으로 마련되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양돈농가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한돈협회 나눔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2007년부터 매년 2∼3차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800㎏, 1억 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돼지고기를 기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최진광 지부장은 “앞으로도 부안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돈협회 부안군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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