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차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 밝힌다

강희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0:01]

2018년 2차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 밝힌다

강희중 기자 | 입력 : 2018/09/20 [10:01]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 밝힌다
[주간현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9월 19일 오후 3시 본 센터 교육실에서 2018년 2차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2차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상반기 96개학교중 24개 학교, 연인원 38,738명 선정되어 진행 중이며, 2차로 성인권교육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 중, 상대적으로 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및 전교생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충청남도에서는 교육수요에 부응하여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3개교, 15개 학교 대상 연인원은 7,042명이 교육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성 인권교육 대상학교 보건교사, 담당교사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 성 인권 교육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 컨텐츠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충남교육청이 협력하여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주제로는 ⌜성과 성장, 성평등과 성 역할, 성문화와 환경, 관계와 소통⌟을 다루는 통합적 성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신미희센터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의 실적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충남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아 성인지 감수성의 향상으로 건강한 성 정체성 확립을 통해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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