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질병’웰빙건강라인 함께 찾아요

내달 8일부터 클리닉 운영…28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

김종서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0:47]

‘비만은 질병’웰빙건강라인 함께 찾아요

내달 8일부터 클리닉 운영…28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

김종서 기자 | 입력 : 2018/09/20 [10:47]
    세종특별자치시
[주간현대]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다음달 8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관련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제3기 웰빙건강라인 클리닉’을 개강한다.

이번 클리닉은 비만이 만병의 근원으로 대사증후군, 관절통,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설됐다.

시 보건소는 전문운동 강사를 초빙, 주3회씩 총 8주간 에어로빅 및 유산소성 근력운동, 영양식단 시식체험 및 식사일지 상담 등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클리닉 참가 대상은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신청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 체지방율 여자 30% 이상, 남자 25% 이상인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원은 3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제3기 클리닉 참가자들이 운동실천과 자가영양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