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상가 자동크린넷 올바른 사용 앞장”

20일 간담회…무단투기 근절·깨끗한 거리 만들기 다짐

김종서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0:51]

“도담동 상가 자동크린넷 올바른 사용 앞장”

20일 간담회…무단투기 근절·깨끗한 거리 만들기 다짐

김종서 기자 | 입력 : 2018/09/20 [10:51]
    세종특별자치시
[주간현대]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어진동 제3집하장에서 도담동 상가 관리사무소장, 상가주, 크린넷 집하장 운영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자동크린넷 깨끗한 사용을 다짐했다.

도담동 상가는 세종시 신도시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일부에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 봉투 등이 방치돼, 악취 발생과 미관상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에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상가 관리사무소장과 상가주를 대상으로 자동크린넷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깨끗한 도담동 거리를 위해서는 상가관계자 분들의 올바른 크린넷 사용이 꼭 필요하다”면서 “세종시 깨끗한 거리를 위해 종촌동, 아름동, 나성동 등 상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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