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추석 맞이 전통한복 선물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1:00]

수원시 드림스타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추석 맞이 전통한복 선물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09/20 [11:00]
    수원시
[주간현대]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어린이 7명에게 전통 한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한복은 전통 한복을 활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옷나누미’ 자원봉사단과 이정화 고운빔공방 대표가 마련했다.

우리옷나누미 회원 11명은 지난달 17일 어린이들 치수를 잰 후 맞춤 전통한복을 제작했다.

전현희 우리옷나누미 회장은 “전통한복 선물로 어린이들이 한복과 좀 더 친숙해진 것 같다”며 “어린이들이 맞춤 한복을 입고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옷나누미는 지난 2015년 가을부터 해마다 설·추석 명절에 수원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4∼8벌씩 맞춤 전통 한복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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