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지 1호’ 고양시 고유 쌀 브랜드 정착 ‘노력’
지난 18일 식량작물사업 결과평가 실시 및 활동 방향 의견 나눠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09/20 [11:52]
[주간현대]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송포 지역 가와지들녁경영체에서 40여 명의 벼 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량작물사업 결과평가를 실시하고 벼농사 재배 결과 및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평가는 특히 ‘가와지1호’를 중점에 두고 실시됐으며 고양시 고유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무병종자생산 및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 2018년산 수출을 위해 계약 협의 등 다양한 판매전략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더 많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와지1호’를 확대 재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밥맛 좋고 안전한 쌀을 맛보게 할 계획”이라며 “2019년에는 수출용 포장재 개발과 ‘가와지 1호’ 채종포시험·시범사업을 추진, 무병종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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