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무원, 농촌진흥청 국민·공무원제안 입상

‘식량의 안정적 생산 기여’ 성과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3:50]

파주시 공무원, 농촌진흥청 국민·공무원제안 입상

‘식량의 안정적 생산 기여’ 성과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09/20 [13:50]
    파주시
[주간현대] 파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18년도 국민·공무원 제안에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영예의 주인공은 파주시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장 강상수 지방농촌지도사다. 지난 2011년에도 어르신 복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르신 생활공간 양잠시설 지원 삶의 질 향상’ 제안으로 입상한바 있는 강 팀장은 2018년도 공모분야 6개 분야 중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과제로 선정해 ‘북방농업 연구밸리 조성’을 제안했으며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됐다.

중앙우수제안은 행정기관의 장이 채택한 제안 중 그 내용이 우수하다고 인정해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경진대회에 올라가 심사위원회에서 9월 말까지 최종 심사를 받는다.

농촌진흥청 국민·공무원 제안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농업의 첨단 융복합 산업 및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국민건강을 위한 친환경 생태농업, 농산물 경쟁력 및 수출지원, 그 밖에 농산업 육성 농업발전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

강상수 파주시 친환경작물팀장은 “미래 통일한국의 농업발전을 위해 일원화된 북방농업연구가 필요해 제안했다”며 “관심을 가지고 남북한 농업연구와 교류를 통해 한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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