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연휴 불편함 없도록 교통 대책 등 실태점검 ‘만전’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4:45]

고창군, 추석 연휴 불편함 없도록 교통 대책 등 실태점검 ‘만전’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20 [14:45]
    고창군
[주간현대] 고창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교통사고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습정체 지역 질서 위반행위 단속, 교통 불편 신고 처리, 대중교통 수송현황을 점검하는 등의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어촌버스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고창터미널을 중심으로 고창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량이동이 많아지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사고예방을 위해 교차로 등 시야를 가리를 현수막 등 장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으며, 공영주차장 10개소에 대하여도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불편신고 처리, 기초질서 위한 지도·단속, 안전운행 홍보 등을 추진하고 상습 정체 예상구간에 대해서는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에의한 무단 점유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쾌적한 도로 환경과 도로 이용자의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고창군과 고창경찰서 등 합동단속반은 적치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대비하여 장비 4대를 투입하여 고창신사거리를 중심으로 총4개 구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감염병 예방 특별방역 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감염병이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일제집중방역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양고살재, 솔재, 암치재과 위임국도 22호 등 구간에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갓길유실 정비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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