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수대학·시민대학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멋지게 나이드는 행복한 인생 레시피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6:42]

2018년 장수대학·시민대학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멋지게 나이드는 행복한 인생 레시피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09/20 [16:42]
    2018년 장수대학·시민대학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주간현대] 구미시는 20일 오전 10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수대학 및 시민대학원 교육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장수대학·시민대학원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장수대학 학생들과 동문인 시민대학원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인 동시에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며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구미시평생교육원 동아리팀의 금빛소리 색소폰, 스포츠 웰빙댄스, 더영사운드 색소폰의 축하 연주와 팀 체육경기, 선후배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운박 터트리기, 재미있는 풍선 빅 타워 세우기 단체 게임, 그리고 댄스, 노래 등 다채로운 기수별 장기자랑을 진행하여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대 화합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대학원 김상태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 자신이 즐겁고 행복해야 남도 즐겁고 행복하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배운 것을 교육에만 그치지 말고 사회에 봉사하여 행복한 구미를 만들자‘고 했다.

이에 김용학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수대학 재학생과 시민대학원 총동문회의 화합으로 하나되는 아름답고 뜻 깊은 체육대회로 거듭나 지역 평생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대화합 축제로 구미시에 활기를 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장수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건강, 문화, 상식 등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97년 장수대학 1기를 시작으로 23기까지 2,422명이 수료해왔으며, 장수대학을 수료한 교육생은 시민대학원생으로 등록하여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가져 고품격 평생교육과정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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