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김천시 자연보호협의회, 국토대청결활동 추진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6:46]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김천시 자연보호협의회, 국토대청결활동 추진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09/20 [16:46]
    김천시 자연보호협의회 국토대청결활동
[주간현대]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및 읍면동지회 회원 120여명은 지난 19일 속구미 다리에서 교동교까지 직지천 약 2km 구간의 국토대청결활동에 나섰다.

자연보호협의회는 1995년부터 약 25년간 활동해온 전통있는 환경단체로 자연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국토대청결활동, 생태교란종 퇴치활동, 수도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제거 작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이 가장 많이 찾아 건강을 지키는 직지천변에 산재해있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고 이른 아침부터 읍면동에서 120여명이 모여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경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와 환경수호의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주민생활국장은 “바쁜 시기에 우리시의 얼굴인 직지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모여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명실상부 김천 최고의 환경단체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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