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실버론', 제도 시행 초 신청액이 무려

이영광 | 기사입력 2012/07/01 [17:22]

'국민연금 실버론', 제도 시행 초 신청액이 무려

이영광 | 입력 : 2012/07/01 [17:22]
[주간현대= 이영광 기자]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하는 '국민연금 실버론' 제도가 시행 초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지난 5월 제도 시행 이후 6천34명이 236억원의 실버론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6천16명에게 235억5천만원의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고 7월1일 밝혔다.

대부 신청자를 자금 용처에 따라 분류하면 전·월세 자금이 3천765명으로 전체의 62.4%를 차지했고 의료비 2천225명(36.8%), 장제비 28명(0.5%), 재해복구비 16명(0.3%) 등의 순이다.

1인당 평균 대부신청액은 392만원으로 의료비는 평균 294만원, 전·월세자금 449만원이었다.

신청자들을 연령대별 분포는 60∼64세 64.3%, 65~69세 30.6%로 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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