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文 ‘일자리 발언’에 “전환적 발상에 환영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에 화답

문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10:32]

김병준, 文 ‘일자리 발언’에 “전환적 발상에 환영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에 화답

문혜현 기자 | 입력 : 2018/10/08 [10:32]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발언과 관련해 "주변 세력을 물리친다는 심정으로 산업 정책에 임하면 될 거다"라고 말했다.   ©김상문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발언에 대해 “오랜만에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에서 김 위원장은 “전환적 발상에 환영한다. 다만 말로만 끝나선 안 되고 실질적으로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끔 정책, 조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주 SK하이닉스 M15 공장 준공식에서 열린 제8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데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에 대해 아직 해법을 찾지 못했다는 비판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결국 정책이 나올 수 있는 구조가 짜여 있어야 하는데 현재 구도는 청와대의 여러 구성이나 민주당, 대통령 지지세력 구성을 봐선 아주 효과적인 산업 정책이 나오기 힘든 구조다”라고 지적했다. 

 

지지세력과 산업 정책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산업 정책이 나오는 틀의 중요성을 주장한 김 위원장은 “과감하게 그야말로 지지세력이나 주변세력을 물리칠 수도 있다는 심경으로 산업정책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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