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문화훈장 받는 이유는?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10/09 [11:05]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문화훈장 받는 이유는?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10/09 [11:05]

▲ UN연설을 하는 방탄소년단 <사진출처=UN홈페이지 영상 캡처>


케이팝 그룹의 대표주자 방탄소년단(BTS)이 한류 및 한글 확산 기여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의결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류 확산에 기여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해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아이돌’에서 한국의 전통 추임새인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 더러러” 등을 노래 가사에 넣어 불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의 영어 랩을 한글 발음으로 표시했다.

방탄소년단은 10월6일(미국 시각) 북미 투어 마지막으로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 세계 4만여명 팬이 모여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9월24일에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연설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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