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및 주민공감형 정책 시행 성공사례로 주목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 청양군 방문

강희중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11:24]

인구증가 및 주민공감형 정책 시행 성공사례로 주목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 청양군 방문

강희중 기자 | 입력 : 2018/10/11 [11:24]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 청양군 방문
[주간현대] 청양군 인구증가 및 주민공감형 정책 시행이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 13명이 11일 청양군 인구정책 청취를 위해 청양군을 방문한 것. ‘저출산 인구절벽시대 해소 및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학습주제로 맡은 연수생들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이뤄 온 청양군 인구증가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양군은 인구청년정책팀 신설, T/F팀 및 비상대책추진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결혼·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회 운영·교육지원 일자리창출 정주여건개선의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다각적이고 세심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청양군의 조직적이고 다양한 인구정책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으며 특히, 인구 및 청년 관련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공감형 정책 시행과 다양한 계층에 맞는 맞춤형 인구교육 시행이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현재 청양군은 저출산 고령화 및 주변 신도시 인구유출로 인하여 인구증가에 어려움이 있으나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 인구정책과 귀농귀촌 전입자 지원,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지원 및 충남도립대학생 전입혜택 지원 등 단기정책을 병행해 앞으로도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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