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체육회 다문화가정 자녀에 망고장학금 지원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15:54]

재필리핀체육회 다문화가정 자녀에 망고장학금 지원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1 [15:54]
    익산시
[주간현대] 제99회 전국체전, 제38회 장애인체전에 참가한 필리핀대한체육회와 필리핀망고장학회는 11일 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에서 전국체전의 주개최지 익산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장학금을 전달했다.

망고장학금은 필리핀 현지 교민들이 조성한 것으로, 필리핀을 떠나 한국에 정착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사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이날 주최측은 장학금 수상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만찬도 제공하며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윤만영 필리핀대한체육회장은 “필리핀을 떠나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애틋하고 자랑스럽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자녀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지난 2013년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부터 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날은 30명의 학생에게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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