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가을수박 일본 수출 길 올라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16:25]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가을수박 일본 수출 길 올라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1 [16:25]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가을수박 일본 수출 길 올라
[주간현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수박은 정읍시수박공선출하회에서 수출단지 2ha를 조성하여 재배하였으며,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전북수박산학협력단, 정읍시의 사업비와 기술지원으로 이루어졌다.

11일 수확 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12일에 국내 수출업체인 덕수냉동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되어 일본 후쿠오카 교토상점에 납품된다. 계약물량은 48톤으로 10월중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에서도 재배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한 품질의 씨 없는 수박은 지난 2014년부터 일본에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봄 5월부터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가을수박 수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일본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가을수박을 수출하기까지는 2,3년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술수준을 향상 시킨 결과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가을수박은 해충밀도가 높은 고온기인 7월말에서 8월에 정식하고 활착해야하며, 수정 후 비대기에 일조부족과 저온으로 발육문제 등을 극복해야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5년 전에 씨 없는 여름수박 재배기술을 보급했고, 지금은 봄, 가을철에도 씨 없는 수박을 재배 가능케 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재배기술 향상과 해외 마케팅에 주력하여 수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오늘부터는 예의바르게? 사이다 이재명 변신?! (feat. 조원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