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과 성취의 상징 흰 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시각장애인 위한 자리 마련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16:26]

자립과 성취의 상징 흰 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시각장애인 위한 자리 마련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10/11 [16:26]
    경상남도
[주간현대] 1만 7천여 명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39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주관으로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흰 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자립과 성취를 담은 기념행사로, 11일에는 도내 각 시군별로 흰 지팡이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12일에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기념식 및 경남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

12일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흰 지팡이 헌장낭독 및 전달식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노래자랑을 포함한 복지증진대회 등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독립보행과 재활·자립을 기원하는 상징물로서,'도로교통법 제49조'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가지고 도로를 횡단하고 있을 때에는 일시정지한다’고 규정하여 시각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응훈련 등 재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소 및 점자도서관 운영,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파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흰 지팡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짚고 동행해야 하는 도구”라면서, “앞으로 경상남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 지팡이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식제정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되새겨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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