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현직 선생님의 93가지 일상 속 깨달음 ‘착하게 사는 지혜’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10/12 [15:47]

[오늘의 책] 현직 선생님의 93가지 일상 속 깨달음 ‘착하게 사는 지혜’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10/12 [15:47]

▲ 착하게 사는 지혜  


북랩이 집안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중국의 고전 ‘안씨 가훈’처럼 가문의 지혜를 자녀들과 공유하고 세상에도 널리 알리려는 목적의 현직 교사 김상백 씨의 에세이집 ‘착하게 사는 지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가훈이 사라져가는 세태 속에서 100여 가지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현직 교사의 가훈집이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착하게 살자’라는 가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깨달은 점들을 하나씩 모아 엮은 것이다. 저자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느꼈던 점들을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적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이 에세이가 가진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착하게 살자’는 가훈을 지키기 위해 뭔가 엄청난 용기를 내거나 특별한 일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어 남과 이야기를 할 때 이어폰을 넣어두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좋은 말을 사용하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과 같은 일들을 실천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너무나도 당연하고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일들이야말로 착하게 살 수 있는 비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일들을 실천하면 오히려 특이한 것으로 간주하는 지금 이 시대가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말한다. 저자가 가족들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에 그 비결을 묻지만, 정작 그 비결이 사소한 것의 실천이라는 말을 들으면 저자의 가족이 지닌 특수성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못내 씁쓸하기까지 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특수하지 않은 자신의 생활 방식을 알림으로써 많은 이들의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냈다. 사소한 일이라며 무시하지 않고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면 본인들이 원하는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 김상백은 현재 경상남도 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학교구성원들이 모두 만족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를 위해 ‘내 수업을 간섭하지 마라’, ‘나쁜 교사’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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