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캠프 개최

당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한다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5:36]

부천시,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캠프 개최

당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한다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10/12 [15:36]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명상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주간현대] 부천시는 지난 11일 도봉숲속마을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총 101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북돋우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자연숲 오감체험, 원예치유, 명상과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활 근로자는 “평소 업무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자연 속 명상, 체조, 걷기 등으로 풀어주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근로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과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부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복지도우미와 근로유지형 사업, 지역자활센터 운영 사업단, 자활기업 등에서 6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