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귀농체험·실습학교 운영 가져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6:13]

2018년 하반기 귀농체험·실습학교 운영 가져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2 [16:13]
    하반기 귀농체험·실습학교 운영 가져
[주간현대] 정읍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정읍시 덕천면 소재 황토현어울림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35명에게 하반기 '정읍시 귀농체험·실습학교'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귀농체험실습학교는 3일간의 합숙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정읍시 귀농귀촌팀장의 개괄적인 농업정책의 설명과 시에서 추진하는 귀농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있었다. 이어 참석한 예비귀농인과의 질의와 응답을 통해 귀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강의를 시작으로 엽채류 수확체험, 특용작물 농장견학, 굼뱅이 사육장 견학, 전통 떡 만들기 실습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읍의 자랑 내장산과 정읍단풍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정읍관광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정읍에 대한 이미지와 귀농귀촌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분임토의를 마지막으로 3일간 교육을 종료하며 수료식을 거쳐 마무리 됐다.

전정기 농정과장은 “정읍은 교통의 요지이며 농축산업이 타지역보다 크게 앞서있는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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