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센터, 편식예방 인형극 공연 성료
서인성 기자 | 입력 : 2018/10/15 [10:18]
[주간현대] 국립 한국교통대가 위탁 운영 중인 진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는 15일 진천화랑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52개소 어린이 1,500명을 편식예방 및 손씻기를 주제로 ‘방귀공주와 설탕왕자’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편식으로 몸이 아프게 된 방귀나라의 방귀공주가 이웃나라 설탕왕자를 만나 손씻기의 중요성과 골고루 먹는 식습관, 올바른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해진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황종현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하여 어린이 스스로 편식예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위생, 영양 교육을 계속 개발 운영해 진천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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