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의료기관과 예방접종지원 협약 체결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10/15 [11:24]
[주간현대]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퇴촌면 소재 4개 의료기관과 ‘청소년 건강지킴이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퇴촌면 소재 의료기관 4개소는 사업대상자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 경감 할인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추천을 비롯해 지역의 후원금을 통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관·병원이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협약에 참여해 주신 모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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