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업무협약 체결

구청 르네상스에서 협약식…협력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발전도모

서우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3:59]

구로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업무협약 체결

구청 르네상스에서 협약식…협력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발전도모

서우 기자 | 입력 : 2018/10/15 [13:59]
    회의 모습
[주간현대] 구로구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로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1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된 순수 민간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대치동에 위치하다 지난 3월 구로구청 맞은편 애경산업 건물을 매입해 이전했다.

현재 재단 건물을 창업 5년 이내의 소상공인에게 입주 공간을 지원하고 마케팅, 교육, 네트워킹 등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점프업허브’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구로구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립한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희망재단이 시행하는 ‘소상공인 점프업허브’ 사업에 관한 사항 ▶협약 목적 사업 수행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참여 유도 및 시민 홍보에 관한 사항 ▶각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구로구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 · 추진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희망재단이 동반자가 돼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융자지원, 창업아카데미 운영,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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