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정비 본격 추진
삼목초, 하늘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교통시설물 정비
전도국 기자 | 입력 : 2018/10/15 [13:40]
[주간현대]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영종지역에 교통표지판 및 차선 도색 등 교통시설물을 보수, 보강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어린이 안전 등, 교통안전을 위하여 주민 요구가 많았던 ‘삼목초등학교’ 및 ‘하늘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위주로 교통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통시설물 정비를 통해 ‘삼목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를 재도색하고 교통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하늘초등학교’ 후문 쪽 도로에는 불법 유턴 차량을 막기 위해 중앙선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튼어린이집’ 일대 역시 교통시설물이 신규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시설물 정비를 통해 교통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구에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통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나부터 기초질서를 지키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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