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김이박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3:36]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김이박 기자 | 입력 : 2018/10/15 [13:36]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주간현대]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양동초등학교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3회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건강증진 홍보와 함께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양소 알기 체험과 체지방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조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흡연 및 음주예방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했다.

2017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 군의 비만율은 28.3%로 전국 평균과 동일하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42.2%로 전국 57.8%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군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유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소는 그동안 아동 비만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담양동초등학교 외 4개교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16주간 진행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6개월째 추진하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비만은 대사증후군,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며 “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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