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 결정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5:40]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 결정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5 [15:40]
    김제시
[주간현대] 김제시는 15일 김제자유무역관리원에서 ㈜시몬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몬의 김동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차주하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살균소독제와 의료기기소모품을 제조하는 ㈜시몬은 미국 자본을 투자하는 외투기업으로 현재는 전주에서 의료기기를 조립 생산하고 있으며, 김제자유무역지역 자가공장 부지 입주계약 체결 후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즉시 착공할 계획이다.

㈜시몬은 부지 면적 16,500㎡ 규모에 72억을 투자하여 2019년 상반기 가동 계획으로 260명을 고용하게 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약 30만평으로 지평선산업단지 90만평 안에 포함 되며 현재 50.5% 입주되었으며, 금번 ㈜시몬의 입주 계약이 이루어지면 입주율은 52.7%에 이른다.

전대식 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 악화 속에 투자를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김제시에 터를 잡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김제자유무역관리원과 협력하여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김동현 ㈜시몬 대표이사는 “김제시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의기투합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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