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원에서 2차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 열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이끌어갈 지도자 36명 수료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5:59]

청소년 수련원에서 2차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 열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이끌어갈 지도자 36명 수료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5 [15:59]
    부안군
[주간현대] 부안군은 오는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부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2차'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이 열렸다.

이번 지도자 훈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22명과 공무원 14명이 함께 부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2박 3일 동안 숙박을 하며 초·중급과정을 수료했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에 참여한 일반인들은 관내학교 교사, 학부모, 자영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해 부안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지도자 훈련 수료를 통해 부안군에서도 학교 및 단체들의 스카우트 지역대를 창설할 수 있어 많은 군민들의 스카우트 가입으로 세계잼버리의 붐 조성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도자 훈련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통해 스카우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부안군민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스카우트 지역대 활동과 함께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세계잼버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에서 열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줘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1, 2차 교육을 통해 우리군이 육성한 스카우트 지도자는 총 76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자 육성과 내실있는 세계잼버리 준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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