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인기, 우포 소통촌 유스호스텔
우포생태촌 체험 후기 공모 당선작 11월 발표 예정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10/15 [15:21]
[주간현대] 창녕군이 직영하는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2015년 개촌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창녕군의 대표 숙박시설로 올 9월까지 4만여명이 이용했다.
연도별로도 해마다 1만명이상씩 꾸준히 찾아주고 있고, 올 상반기에는 개촌이래 가장 많은 숙박객이 방문했다. 10월 1일부터 시작된 11월 예약의 경우에는 12시간만에 토요일 객실이 모두 예약될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
이에 우포생태촌에서는 한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 숙박객의 다양한 사연과 의견을 듣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체험 후기를 공모해 심사 완료 후 11월 중으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품은 심사결과에 따라 4작품을 선정해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응모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기 공모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분들께서 우리 우포생태촌과 창녕군을 다녀가신다는 사실을 절실히 체감할 수 있었고, 칭찬해 주시는 부분에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아쉬워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노력해 다음에 방문 하실 때는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다시 찾고 싶은 창녕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통’하는 우포생태촌의 이유 있는 인기가 앞으로도 쭉 이어져 ‘창녕관광의 허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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