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석동, 자매결연지 보은 대추축제 현장 방문
자매결연지 보은군 산외면과 우호협력 증진
전도국 기자 | 입력 : 2018/10/18 [15:15]
[주간현대]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산외면을 방문해‘2018 보은대추축제’현장을 찾았다.
도·농간 지역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방문에서 만석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원 등 40여명은 전통시장, 대추 및 농·특산물 홍보관, 체험행사장, 공연장 등을 차례로 들러 제1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보은군의 농·특산물도 구입하고 대추떡 만들기, 짚공예, 새끼꼬기 등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숙 만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외면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모범적인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석동과 산외면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마을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를 초청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어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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