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형 지역통계 개발 최종 결과 보고회 개최

창원시, 경남서 최초로 2019년 경제지표조사 실시 결정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5:43]

창원시, 창원형 지역통계 개발 최종 결과 보고회 개최

창원시, 경남서 최초로 2019년 경제지표조사 실시 결정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10/18 [15:43]
    창원형 지역통계 개발 컨설팅 최종 결과 보고회
[주간현대] 창원시는 18일 동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진행한 ‘창원형 지역통계 개발 컨설팅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창원형 지역통계 개발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이며, 조사항목에 대한 검토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통계 개발에 앞서 통계현황 및 통계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제1부시장, 본청 실·국장 대상 인터뷰 실시 등도 추진했다. 시는 8월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경제지표조사의 적절성 검토 및 지역통계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여러 의견을 수렴한 끝에 신규 지역통계로 ‘경제지표조사’를 채택했다.

내년에 실시될 창원시 경제지표조사는 지역경제 상황과 변화 방향을 측정하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창원시 소재 약 2000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인력현황, 경영현황, 전망 등 사업활동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2019년 7월 경 조사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경제지표조사를 통해 창원시 경제상황을 반영한 대표성 있는 지표를 생산하여 전국 또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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