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 개최
미술관 야외광제에서 아트마켓, 음악공연, 체험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10/18 [16:14]
[주간현대] 경남도립미술관이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립미술관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도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그림·음악을 모티브로 한 음악공연과 북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야외광장의 설치된 국형걸 작가의 〈숨바꼭질〉을 중심으로 작품 내 외부에서 진행되며, 인쇄기법 실크스크린 등의 체험활동과 지역작가 아트상품 등의 관람 및 판매, 팀별 음악공연에 이어 3층 전시실에서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특히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과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부터 양일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6팀의 뮤지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은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도민의 문화 활동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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