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 서포터즈 교육
지역사회가 다함께 치매극복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10/18 [16:35]
[주간현대]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북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가람재가노인지원센터 등 4곳이며, 이들 단체는 치매환자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같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바르게 인식하여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공감·응원하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 단체는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게 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지 활동자 와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사회 치매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치매선도 단체 지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당 기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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