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큰호응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6:40]

청송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큰호응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10/18 [16:40]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큰호응
[주간현대] 청송군은 18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일원에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이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관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실내 안전교육’, VR기기를 쓰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교육” 등 최신기기를 이용한 체험 교육은 영유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체험도 진행되었으며, 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 공연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알찬 안전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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