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귀농귀촌 새내기들에게 영동의 매력 알려

서인성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09:10]

영동군, 귀농귀촌 새내기들에게 영동의 매력 알려

서인성 기자 | 입력 : 2018/10/19 [09:10]
    영동군
[주간현대] 충북 영동군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학산면에 소재한 영동군귀농귀촌센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새내기 교육을 실시했다.

1년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시 원주민과의 융화와 갈등관리 방안, 영동군의 맞춤형 귀농정책, 토지 구입 정보 등 농촌의 문화와 귀농귀촌 정보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성공한 귀농 농가를 찾아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버섯재배, 농기계 실습, 농장관리 등 다채로운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워크숍, 만남의 시간 등으로 선배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착 초기에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정 후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농촌문화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을 푸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막막하게만 생각했던 농촌 생활을 익히면서 웃음 가득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귀농귀촌일번지 영동의 다양한 매력이 조금이나마 전해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 정보를 제공하는 유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영동만이 가진 자연환경 등의 강점을 활용해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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