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군정질문 통해 군 발전 방안 모색

서인성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09:22]

증평군의회, 군정질문 통해 군 발전 방안 모색

서인성 기자 | 입력 : 2018/10/19 [09:22]
    증평군
[주간현대] 증평군의회는 제13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한 대안제시를 위해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우종한 의원의 증평군 중장기 발전 및 구도심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질문에 대해 홍성열 증평군수는“장기 도시 발전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소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실시 및 현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상 뉴딜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연풍희 의원이 질문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다양화를 통해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적극 대응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명호 의원은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질문해, 김용하 재무과장이 답변자로 나서“공매 및 결손 처분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액 징수 및 해소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창규 의원의 군 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장 운영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홍 군수가“민원인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 하고 청사 후면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설 하겠다”고 답했다.

이성인 의원은 홍 군수의 공약사업 목록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는 것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홍 군수는“우리 군에서 자체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 및 운영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공약사업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문화 의원의 김득신 문학관 건립 후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에, 김기옥 문화체육과장은“좌구산 휴양랜드 등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을 다각도로 검토해 증평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천배 군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군정질문을 통해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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