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잔치 성료

서인성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09:30]

진천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잔치 성료

서인성 기자 | 입력 : 2018/10/19 [09:30]
    진천군
[주간현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11회 진천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19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려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사랑을 안겨줬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및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풍선탑쌓기, 자루릴레이, 지네발릴레이, 큰공굴리기, 박터뜨리기 등이 열린 명랑운동회에서는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평소 집안에서 주로 보내는 편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도 만나고 신나는 운동에도 참가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웃음꽃을 피웠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