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이사부무용협회 원순희 회장, 강원도 문화상 수상

강원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0:54]

삼척 이사부무용협회 원순희 회장, 강원도 문화상 수상

강원재 기자 | 입력 : 2018/10/19 [10:54]
    삼척시
[주간현대] 삼척의 이사부무용협회 원순희 회장이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제60회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한다.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 제60회 강원도 문화상에는 전통예술부문 원순희 회장을 비롯하여 4개 부문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삼척시 이사부무용협회 원순희 회장은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업적을 우리 춤으로 승화시킨 ‘이사부 장군을 기리며!’라는 창작무용을 각종 문화공연 행사를 통해 해양영토 개척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의 향토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받았다.

또한, 90년도부터 삼척지역에서 전통무용을 지역민에게 전수하고 다양한 공연기획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4년 이사부무용협회 창단 후 정기공연을 비롯한 활발한 공연으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전통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2018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진흥 유공 수상도 함께 열려 원순희 회장이 강원도 문화상을, 삼척시에서는 삼척문화원의 신주영 팀장 외 1명이 문화예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다섯째주 주간현대 1245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