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주말이 절정

강원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0:54]

제20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주말이 절정

강원재 기자 | 입력 : 2018/10/19 [10:54]
    고성군(강원)
[주간현대] ‘제20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주말을 맞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기러 나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하여 이번 주말인 21일까지 거진11리 해변 일대에서 열리는 제20회 고성통일명태축제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호 속에서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축제 3일째인 토요일은 아야진항에서 축제장으로 출발하여 아야진항으로 귀항하는 어선무료 시승이 20일 10시에 운행된다.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지역의 주요자원과 연계한 특성화된 웰빙축제로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도모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평화지역 문화프로젝트인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오후 7시에 명태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한류를 책임지는 K-POP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군장병과 함께하는 국군장병 명태요리대회, 통일명태 씨름대회 및 다이빙대회, 군인가족 및 장병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고성방가 전국 명태노래자랑이 열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활어 낚시·요리 체험, 명태만찬:만원의 행복, 명태포차거리, 명태화로구이, 명태빵 푸드파이터, 활어맨손잡기, 명태경매 등 명태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8년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진행되고 있어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성통일명태축제 뿐만 아니라 화진포, 송지호 등의 고성군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50% 감면해주고 있어 주말동안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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