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슈에뜨베이커리, 매월 고소한 빵에 이웃 사랑을 담다

지행동 슈에뜨베이커리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빵 지원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1:44]

동두천시 슈에뜨베이커리, 매월 고소한 빵에 이웃 사랑을 담다

지행동 슈에뜨베이커리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빵 지원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10/19 [11:44]
    동두천시
[주간현대] 동두천시 슈에뜨베이커리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갓 구어 낸 빵을 한부모가정과 조손가구에 후원했다.

올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따뜻한 빵을 후원해주고 있는 슈에뜨베이커리는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운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은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환절기에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는 등 한부모가정과 조손가구 15가정에 빵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슈에뜨베이커리 허지윤 대표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빵 후원을 시작한 이후부터, 빵을 전달받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빵을 만들 때 저도 모르게 더욱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맛있는 빵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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