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3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2:00]

고양시 행신3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10/19 [12:00]
    행신3동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주간현대]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과거 조현병 증세로 집에 화재를 일으켜 집안의 가구와 도배, 장판 등이 엉망이 된 대상자 집을 새마을 지회와 함께 수리해 병원에서 퇴원 예정인 대상자가 거주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 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집에 도배와 장판을 무료로 해주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새마을지회에 의뢰하여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동 담당자와 지회 관계자들이 함께 필요 없는 가구들은 버리고 새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여 대상자가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행신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해준 새마을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추후에도 관내 어려운 가정이 있다면 그때도 다시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자신들의 활동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만족하며, 이러한 가정이 더 있다면 언제든지 자신들을 불러 달라”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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