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성도착증 성폭행미수범 잡고 보니 초등교사 충격

사회뉴스팀 | 기사입력 2012/07/11 [15:09]

“술만 마시면” 성도착증 성폭행미수범 잡고 보니 초등교사 충격

사회뉴스팀 | 입력 : 2012/07/11 [15:09]

[주간현대=사회뉴스팀] 초등교사가 성도착증 환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7월10일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폭행하고 달아난 이모(3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모 초등학교에서 지난해부터 기간제 체육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이씨가 이상 성욕자인 성도착증 환자라는 것. 학교측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씨가 평소 교직생활을 잘해와 재임용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술을 마시면 이상 성도착증 증세가 도진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교 측은 원칙에 맞도록 이씨에 대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찰은 사건 및 이씨 여죄 여부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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