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오는 2019년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6:13]

전주시, 오는 2019년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9 [16:13]
    전주시
[주간현대] 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앞두고 구청·동주민센터 세무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0여일 동안,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주상복합 등 4만 5천여호에 대해 실시되며, 이 중 중점조사 주택 1만여호는 조사요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주택의 면적·구조·용도와 토지의 지형지세·도로조건 등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조세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철저한 현장조사에 임하고, 인근지역가격 및 전년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토록 해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담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확한 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