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시립국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우리전통음악과 대중가요의 어울림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6:28]

김천시, 김천시립국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우리전통음악과 대중가요의 어울림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10/19 [16:28]
    김천시립국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주간현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에서 ‘아름다운 만남’ 이라는 부제로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의 화려한 선율과 대중가요의 친숙하고 신나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준비했다.

첫무대는 남필봉 타악장이 구성한 버꾸춤 ‘놀이’를 김지은 무용단에서 신명나게 시작하고 이어서 시립국악단에서 국악관현악 ‘신내림’을 연주한다. 다음은 이영섭의 대금협주곡 ‘타래’와 김일윤의 25현 가야금협주곡 ‘가야송’을 들려주고 특별히 변검배우 구본진을 초청하여 관현악과 함께하는 ‘말뚝이 변검’ 공연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히트곡 ‘뿐이고, 나무꾼, 두바퀴’를 국악관현악과 함께 열창함으로 흥겨움과 열정이 있는 무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감동 가득한 국악 선율에 신나는 대중가요와 볼거리가 더하여진 국악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시어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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